농협중앙회가 제정한 농협축산대상에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장인 영남대 여정수 교수가 학술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축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를 시상하는 농협 축산대상은 올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농협은 학계·언론계·정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의회를 열어 여 단장을 수상자로 결정하고 9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여 단장은 영남대 한우연구소장을 맡아 쇠고기 이력을 확인해줄 수 있는 과학적 생산이력시스템 구축 및 연구 개발에 매진해 온 한우 전문가로 생산자·행정기관·농협·대학 등이 연계해 만든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을 이끌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