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영주 풍기읍 소백산 옥녀봉 휴양림에서 산림포럼위원과 산림청, 경북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프로젝트 추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대구대 권태호 교수가 낙동정맥의 산과 계곡, 관광자원을 활용한 '낙동정맥 트레킹로드' 조성에 관한 방안을, 대경연구원 김주석 박사는 숲과 의료를 결합한 '치유숲' 조성 방안을, 경북대 한상열 교수가 백두대간 관광객의 방문자 범위와 소비구조 패턴·관광산업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를 통해 전략산업 육성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경북도 석현하 환경산림국장은 "백두대간 프로젝트는 차기 정부의 공약으로 선정돼 역동적으로 추진될 것이다."며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신활력지역으로 변모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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