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보, '센트로 밸리'내 상가 선착순 분양

(주)서보는 대구 달서구청 서편 대규모 스포츠 센터인 '센트로 밸리'내 상가를 선착순 분양 한다.

6월 준공 예정인 센트로 밸리는 연면적 1만 4천㎡로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 수영장과 실내골프장, 휘트니스 센터와 대형 사우나 등을 갖췄으며 스포츠 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상가를 분양한다.

서보 관계자는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유동 인구가 많지만 상가와 병의원 등 부대 시설이 부족한데다 대규모 스포츠 시설이 영업에 들어가면 상가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병.의원이나 식음료 체인점 등이 입점 대상"이라고 밝혔다.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외관 및 실내 인테리어가 뛰어나며 에너지 효율 심의필 건물로 냉.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은 것도 또다른 장점이라는 것이 서보측의 설명.

센트로 밸리 상가는 지난 98년 착공한뒤 시공사 부도로 방치돼 있다 서보에서 인수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분양 가격은 지하 1층의 경우 300만 원 후반대, 지상 1층은 1천100만 원부터 2천400만 원선이며 지상 2층은 600만 원 수준이다.

문의 053) 63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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