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포동의 ㈜원익쿼츠(대표 최홍석)는 이달 초 '제18회 구미상공 대상'(경영 부문)으로 선정돼 구미상공회의소로부터 받은 상금 300만 원과 회사 후원금 500만 원 등 800만 원으로 쌀 20kg 200포를 구입, 구미시에 기탁했다.
반도체 및 LCD 제조 공정에 필요한 세라믹 제품 생산업체인 원익쿼츠는 반도체 생산시 필수 제조장비부품인 쿼츠웨어의 국산화로 세계 2위의 쿼츠웨어 공급업체로 도약했다. 구미시는 기탁받은 쌀을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등에게 나눠 주기로 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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