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산기가 지역 내 최장인 13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을 달성,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포철산기는 14일 본사 4층 강당에서 최규성 사장과 신영걸 노조위원장, 황병락 노경협의회 근로자대표 등 관계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갖고 6개 항의 노사화합 결의문 낭독을 통해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이번 13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로 노사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가치창출의 기업문화 정립을 통해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회사로 도약하자고 결의했다.
지난해 노사문화대상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포철산기는 올해 더불어 성장하는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사화합 대토론회를 비롯해 계층별 간담회, 해피 콜(Happy Call) 제도 운영 등 대화를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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