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EXCO)가 올 해 지능형자동차부품전을 처음 개최하고 국제모터사이클쇼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박람행사를 연중 개최한다.
17일 엑스코에 따르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 체험공간인 '슈퍼키즈랜드'와 인체의 신비 탐구전인 '바디어드벤처 시즌3'를 열고 이어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결혼박람회와 혼수박람회를 연다.
3월에는 안경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국제광학전(DIOPS)'과 섬유소재분야 국내최대전시회인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소방방재안전엑스포'가 차례로 열린다.
4월에는 규모가 더욱 커진 '국제관광박람회'와 '임신육아교육용품전'이, 5월에는 IT 전시회인 '춘계한국전자전(KES Spring)'과 '국제모바일산업전시회(MOBEX)', ' 그린에너지엑스포'가 선보인다.
또 6월에는 전국 유일의 모터사이클쇼 전문전시회인 '국제모터사이클쇼(KIMOS)' 를 비롯해 영어교육에 관한 '영어박람회', 미술품견본시장인 '아트대구'가 마련된다.
10월에는 '국제패션페어(DGIFF)'와 '복지기기산업전', '국제섬유기계산업전', ' 국제자동화기기전(DAMAX 2007)', '대구사진비엔날레'가 기다리고 있으며, 11월에는 ' 지능형자동차부품전'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엑스코 오경묵 홍보팀장은 "올해는 다양한 국제회의와 전시회, 각종 이벤트들이 줄지어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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