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사업본부(본부장 조인국)는 올해 총 2천146억 원의 '설비투자 및 보수계획'을 확정했다.
22일 한전 대구본부에 따르면 '남문네거리~영대병원네거리(중앙로)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 등 전력공급능력 확충을 위해 총 269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신규공급설비 확충에 658억원, 지장배전선로 이설에 348억원, 전력설비 운영 선진화에 51억 원 등을 투자한다는 것.
한전 대구본부측은 "설비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전체예산 중 55% 이상을 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