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1월 17일~1월 23일)
1위 경북도청 이전 카운트다운 시작 (1월 22일)
2위 전천후 '대구 돔 야구장' 확정 (1월 18일)
3위 중앙 119구조대 이전부지 싸고 대구시-주민단체 대립 심화 (1월 22일)
4위 대운하 뚫는 곳은 경북, 건설사는 서울? (1월 18일)
5위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되면 '265억 효과' (1월 22일)
6위 먹는 장사 "손 쉽지 않네" (1월 21일)
7위 최병국 경산시장 '同夫人' 논란 (1월 22일)
8위 은행서도 보험 판매 허용?…보험설계사들 '긴장' (1월 17일)
9위 차명계좌 때문에 노령연금 못 받는 노인 많다 (1월 18일)
10위 [출발 4·9총선] ①대구 중·남구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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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청 이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에서 '경북도청 이전 카운트다운 시작'(22일) 기사가 1위를 차지했다.
경북도 도청이전추진위원회가 25일 올 들어 첫 정례회의를 열고 후보지 선정을 위한 입지기준과 도청 소재도시 기본구상안을 결정한다는 소식이다. 오는 6월쯤 최종 이전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매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도청 이전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등 설전을 벌이고 있다.
2위에는 '전천후 대구 돔 야구장 확정'(18일) 기사가 올랐다. 대구시가 새 야구장을 3만 명 수용 규모의 돔 구장으로 건설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는 것. 위치는 대구 수성구 대흥동 월드컵경기장 부근 대구체육공원 내로 결정됐다. 그동안 '돔'과 '옥외' 야구장의 장단점을 분석, 돔 야구장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필요하고 경기를 연중 치를 수 있는 등 옥외 야구장보다 여러 면에서 장점이 많은 것으로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6위에 오른 '먹는 장사 손쉽지 않네'(21일) 기사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렸다. 서민들의 소자본 창업 대명사인 음식점이 줄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구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일반음식점을 개업하는 수 자체도 준 데다 폐업 업소가 신규 등록 음식점보다 훨씬 많아 3년 새 10% 이상 줄었다는 것.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줘 안타깝다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차명계좌 때문에 노령연금 못 받는 노인 많다'(18일) 기사는 9위를 차지했다.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한 노인 중 상당수가 자녀나 친지, 지인의 차명계좌 때문에 연금 지급 '미해당'으로 분류돼 울상을 짓고 있다는 것. 자녀나 지인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은행권의 비과세상품이나 증권 계좌를 차명으로 만들었다가 애꿎은 노인이 노령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금융실명법상 차명계좌나 도명계좌는 엄연한 불법으로 모두 노인 당사자의 소득으로 간주돼 연금을 받을 수 없다는 얘기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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