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교 3학년의 나아론이 제7회 대구시교육감배 스키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22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양산의 에덴밸리 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아론은 초등 3·4부에서 우승하면서 초등학교 5·6학년 선수들을 포함한 초등부 전체에서 최고 기록을 세워 유망주로 떠올랐다.
대륜고의 손영준(3년)와 중등부의 박재우(경북대 사대부중 3년)는 각각 고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여중부에선 대진중의 이하은(2년)이, 여고부에선 정화여고의 이예원(2년)이 각각 1위에 올랐고 남자초등 5·6부에선 박종화(경동초교 6년), 여자초등 5·6부에선 김수경(관천초교)이 우승했다.
제18회 협회장배 스노보드대회에선 손제현(삼덕초교 6년)이 남자초등부 1위를 차지했고 김태섭(대구스키협회)이 남자 일반부 1위에 올랐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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