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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평가 3년연속 최우수

경산시 보건소(소장 구현진)가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도 건강증진사업평가에서 2005년, 2006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건강증진사업평가대회에서 경산시 보건소는 최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산시 보건소는 어르신건강교실, 미(美) 플러스 비만교실, 걷기동아리, 건강짱 교실, 부녀회댄스 스포츠교실, 초등학생 줄넘기보급사업, 걷기코스 표지판설치, 식단전시회 및 식단체험회 개최, 아침 예방 결식사업, 장애인 건강교실,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사업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산시보건소는 2007년도 경상북도 보건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금연클리닉사업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상 수상과 보건복지부 전국 우수기관 표창을 포함해 4년 동안 13개 분야에 걸쳐 보건복지부 및 경상북도로부터 최우수 7회, 우수 6회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경산시 보건소는 올해도 도시· 농촌 주부들을 대상으로 관절 강화 타이치 운동교실, 댄스스포츠, 건강걷기 동아리, 영양개선, 비만해소 건강증진관련 프로그램개발 및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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