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찬기(53) 한국농촌공사 의성지사장은 "경영목표 달성과 소관 업무에 전문가적인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부단한 학습을 통한 자신의 역량 강화가 필수"라며 "전 사원의 전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구 출신인 정 지사장은 경일대를 졸업, 1973년 공사에 입사해 경북본부 유지관리팀장, 사업관리팀장, 포항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김영자(47) 씨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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