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일반계고 신입생 배정학교 2월 1일 발표

대구시교육청은 2월 1일 오후 4시 2008학년도 일반계고교 신입생 합격자 2만 7천816명(남 1만 4천808명·여 1만 3천8명)에 대한 배정학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입생들은 2월 4일 오전 10시 배정된 고교의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며 4~13일 지정된 금융기관에 납입금을 내야 한다. 신입생 배정은 학교별 정원의 40%는 '선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뽑고 나머지는 희망과 관계없이 개인별 거주지에 따른 통학시간을 고려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이뤄진다.

또 예·체능 집중 이수과정을 운영하는 경일여고(음악 21명)와 상원고(체육 31명)에는 지원자 모두를 우선 배정했고, 신체장애로 인해 먼 거리 통학이 어려운 학생 4명은 심사를 거쳐 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우선 배정했다. 이번에 정원 부족으로 1학군 지역 학생이 2학군 학교로 배정된 학생은 남학생 48명이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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