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지하쇼핑몰 메트로센터 메센광장 특설무대에서 교향악단과 국악단, 합창단이 함께 참여하는 '금요상설무대'를 개최한다.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대구만들기'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국악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음악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2월 첫째주 금요일인 1일엔 대구시립합창단의 신고산 타령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등이 공연되며 15일엔 국악단의 액맥이 타령, 신푸리 등이 연주된다. 22일과 29일엔 교향악단의 연주와 국악단의 연주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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