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혈관 건강 지키는 빨간 목도리 캠페인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영남대병원, 보건복지부는 2월 1일 오전 11시 대구 서구청에서 환경미화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관 건강 지키는 빨간 목도리 캠페인'을 연다. 이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무료 검진 및 상담을 실시하고, 혈관 건강을 상징하는 '빨간 목도리' 및 신년맞이 떡국 등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조 영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약 10만km에 달하는 우리 몸속 혈관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막히거나 터지면 심각한 후유증을 앓게 된다."며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당뇨병 등 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미리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