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道 올해 공무원 758명 뽑는다

경북도는 올해 35개 직렬에서 758명의 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채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127명 늘어난 수준이며, 직렬별 모집인원은 일반직 725명, 연구직 7명, 지도직 26명 등이다.

특히 그 동안 행정직군 위주로 선발하던 장애인을 농업직과 보건직 등 기술직까지 확대해 9급 행정 13명, 사회복지 2명, 농업 1명, 보건 1명 등을 선발한다. 또 장애인 구분 모집 직렬 가운데 필기능력에 심각한 장애가 있는 응시자에게는 수험 편의도 제공하기로 했다.

시험은 오는 5월 24일(9급 행정직·시설직·의료기술직, 7급 수의직, 연구직 등 554명)과 9월 27일(7급 행정직, 지도직, 8급 간호직, 9급 기술직 등 204명) 두 차례 시행될 예정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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