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지역 4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이달 제조업의 업황BSI는 78로 전달(84)에 비해 더 나빠졌다.
전자통신(107→77), 비금속(83→56)이 크게 하락했다. 기업들은 원자재가격 상승(29.6%), 내수부진(14.1%), 수출부진(12.0%) 등의 이유로 경기상황이 몹시 나쁘다고 대답했다.
2월 업황전망BSI도 전달 예상치 86에서 이달엔 78로 내려앉았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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