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이 지난달 28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안동시립합창단은 윤정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박영호 전 김해시립합창단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9일 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창단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해 7월 시립합창단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난해 연말 공모를 통해 단원을 선발했다. 윤정길 단장은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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