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슬프다! 불황…대형소매점 지난해 12월 판매액 감소

대구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판매액이 소폭 감소했다.

대구경북통계청이 4일 발표한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2월 대구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판매액은 2천573억 5천6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648억 300만 원에 비해 2.8% 줄었다. 백화점 판매액은 같은 기간 6.4% 감소했고 대형마트는 1.0% 줄었다.

경북지역 대형소매점의 지난 12월 판매액은 1천122억 1천6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37억 3천400만 원에 비해 8.2% 증가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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