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테크, 이런 상품 어때요?

▷대구은행은 단기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편리회전예금'을 판매 중이다.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가입 후 이자계산 주기인 1개월 또는 3개월 후에 자금이 필요해서 정기예금을 중도해지하더라도 약정이율을 보장, 이자 손해가 없도록 만들어놨다.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 세금우대 및 생계형 비과세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절세 또는 비과세에 따른 수익도 챙길 수 있으며 예금기간 중에 2회에 걸쳐 가입금액 중 일부 분할해지도 가능하도록 했다. 053)740-2158.

▷CJ투자증권은 시장 등락과 관계없이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CJ SMART 알파 파생상품1호 펀드를 판매 중이다. 해외에서 우수한 성과가 예상되는 인덱스를 선정, 이와 연계된 장외파생상품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채권형펀드 수준의 위험을 부담하면서 일정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 053)753-2111.

▷HSBC은행은 'HSBC 플러스 외화 정기예금'과 '브릭스 통화 알파 예금' 등 통화(Currency) 연계 상품을 판매 중이다.

플러스 외화 정기예금은 두 개의 통화 옵션에 연계된 외국환 정기예금으로 통화간 환율 변동에 따라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 최저 7일부터 최장 3개월까지 가입이 가능한 초단기 상품이다. 미국 금리가 낮아지고 있는 요즘 높은 금리를 보유하고 있는 뉴질랜드 달러나 호주 달러를 바탕으로 투자를 할 경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HSBC은행은 말했다.

브릭스 통화 알파 상품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의 브릭스 국가 통화로 구성되어 있는 통화 바스켓에 투자하는 상품. 브릭스 국가별 통화가치가 미국 달러 대비 평가절상될 경우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은행 측 설명. 053)665-6003.

▷자산관리 전문회사인 A+에셋 대구지점은 'A+에셋 프리미엄변액 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국내외 10가지 종류의 다양한 펀드를 조합, 수익률을 추구한다. 운용사는 미래에셋, KTB, 피델리티 등 메이저 자산운용사.

원금보장 기능이 있고, 납입금 완료 후 45~75세 사이에 언제든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A+에셋 측은 설명했다. 부부형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주 피보험자가 연금을 받은 뒤 배우자도 종신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053)759-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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