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2월 9일~2월 13일)
1위 미분양 아파트 넘쳐나는데, 중소형 전세 대란 (2월 13일)
2위 펜트하우스 분양가 '고공행진' (2월 11일)
3위 입주 앞둔 수성구 태영데시앙 시행사 과장광고 논란 (2월 12일)
4위 포항 덕실마을, 설날 4만여명 '구름인파' (2월 9일)
5위 '하이패스'인가 '불편패스'인가, 민원 봇물 (2월 12일)
6위 한나라당 공천접수 마감, 대구 중남구 '14대 1' (2월 9일)
7위 수성아트피아, '대구문화 리더' 구립회관의 힘 (2월 9일)
8위 '지방돈 쓸어가는 블랙홀' 할인점보다 무서운 닷컴 (2월 11일)
9위 사이버쇼핑몰, 막강 자본력으로 '유통업 공룡' 부상 (2월 11일)
10위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설계 착수 (2월 11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대구지역의 중소형 아파트 전세 대란이 지난주 인터넷 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에 올랐다. 겨울철 학군을 좇아 이사 수요가 몰리는 수성구 일대는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 매물이 아예 자취를 감췄다는 내용. 이어 대구 아파트 최고 가격이 3.3㎡(1평)당 2천500만 원대를 넘어섰다는 내용이 2위를 차지했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뜻.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꼭대기층 펜트하우스 분양가격은 역대 지역 최고가인 20억 원부터 26억 원에 이르게 된다. 3위 역시 아파트 관련 소식. 아파트 시행사의 과장 광고 논란을 다룬 내용이다. 논란의 현장은 2005년 분양 당시 대구 최초로 3.3㎡당 1천만 원(2005년 6월 분양)을 넘었던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태영 데시앙. 분양권자들은 녹지공간이나 지상 주차장이 당초 광고와 다르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설 연휴 고향인 포항 신광면 만석리 덕실마을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소식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설 연휴 덕실마을은 무려 4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고. 이어 하이패스 이용자들의 불만을 다룬 기사가 올라왔고, 한나라당의 18대 총선 공천접수 마감 결과 대구·경북에서 공천 신청자가 가장 많이 몰린 곳은 대구 중·남구, 경북 문경·예천인 것으로 집계됐다는 소식이 다음을 차지했다. 대구·경북 지역 총 공천 신청자 총원은 146명으로 대구 69명, 경북 77명으로 집계됐다.
7위로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수성구립 문화회관인 '수성아트피아'가 대구의 새로운 문화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 이어 사이버 쇼핑몰을 다룬 소식이 8, 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은 15조 7천656억 원이며, 이 중 1조 5천억 원가량을 대구·경북 소비자들이 지출했다고 추산된다는 소식. 아울러 지역 사이버 쇼핑몰은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10위로는 달성군에 조성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대구 도심과 한 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도로 건설이 본 궤도에 들어섰다는 소식이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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