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FEZ) 지정 '구미 디지털산업지구' 조성, 과학연구단지 지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구미시 경제통상국 직원 100여 명이 13일 워크숍(사진)을 갖고 경제자유구역 등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경제통상국 직원들은 새내기들의 '우리의 다짐' 이란 낭독을 통해 '기업하기 최고로 좋은 도시 건설'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직원들은 부서별 주요업무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했으며,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초청해 '신정부 출범과 구미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김자원 경제통상국장은 "대규모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모바일 특구 지정 등 앞으로 수행해야 할 과제 점검, 직원들의 기업가적 마인드 제고 등을 위해 워크숍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 '구미 디지털산업지구'는 구미 산동면 봉산·임천리 일대 6.26㎢(189만 평)에 2011~2020년까지 외국인 학교, 외국인 병원, 국제업무지구 지정 등 정주환경 개선과 첨단 디지털산업단지로 조성된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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