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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166회 임시회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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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장경훈)는 15일 제166회 임시회를 열어 김범일 대구시장 등을 참석시킨 가운데 시정질문을 했다. 다음은 시정질문 요지.

▷송세달 의원(중구)=시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 재창조사업이 사업 주체가 제각각이어서 예산만 축낼 가능성이 크다. 사업을 총괄할 기구를 설치해 사업의 전체 그림을 만들 의향은 없는가? 또 1993년 시가 수립한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계획이 지금까지 겉돌고 있다. 동물원 기능보다는 인근 지역 피해가 큰 만큼 이전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달라.

▷정규용 의원(남구)=남구 미군기지 일부 반환이 지연되고 있다. 당초 약속한 미군기지 반환이 늦어지면서 남구청사 이전, 남구 발전 종합계획 등 남구를 바꿀 계획도 늦어지고, 이미 투입한 예산도 낭비되고 있다. 반환 지연 이유와 시기는 언제쯤이며, 일부만 반환되는 이유를 밝혀달라.

▷박부희 의원(달서구)=대구의 장기적 균형발전을 위한 분구 추진 상황은? 성서행정타운 부지 활용방안과 지방합동정부청사 부지 선정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말해달라? 월성과 진천동의 신도시개발과 관련해 월배지구 도시계획도로 착공과 비상활주로 개발 구상도 밝혀달라.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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