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지도교수 이규형·최성곤) 23명은 지난달 보름 동안 파리, 보르도, 니오르, 오를레앙, 베지에 등 프랑스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태권도 종주국의 기량을 전수하고 18일 귀국했다.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15일 동안 프랑스 태권도협회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행사에서 시범단은 주요도시의 시민홀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쳤으며 매번 1천명 이상의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박수세례를 받았다. 프랑스 태권도협회 측은 "이번 공연의 반응이 너무 좋아 정기적인 초청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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