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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백화점도 '키즈카페' 운영

지역 백화점들도 아이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키즈카페 형태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백화점 수성점 5층에 위치한 키즈카페 규모는 92.4㎡. 36개 월 이상 8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이용 가능하며, 생과일주스'음료'커피 등을 판매한다. 부모가 음료를 마시는 동안 어린이는 놀이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미끄럼틀을 비롯한 여러 가지 놀이기구와 소꿉놀이, 어린이 DVD상영과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아동도서도 준비돼 있다.

롯데백화점은 대구점(7층)과 상인점(5층)에 각각 키즈카페가 있다. 비디오'책'공기청정기'화장실'모유실'젓병소독기'손세척실'장난감실(상인점만 있음) 등을 갖추었다. 대백프라자 7층에는 실내놀이터 '플레이 타임'이 있다. 165㎡의 규모에 타잔놀이시설'그림자방'볼풀장'미끄럼틀이 있다. 입장료는 5천 원(2시간)이며, 시간당 2천5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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