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고 육상의 김재열(3년), 구미시청 육상의 강순덕이 경북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26일 제이스 호텔에서 열린 제43회 경북 최고체육상 시상식에서 김재열은 지난해 전국체전 남자 800m 3연패, 제35회 KBS배 대회와 제36회 전국종별대회 800m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강순덕 역시 전국체전 2관왕 (여자 5,000m , 10,000m), 제60회 전국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하는 등 두드러진 성적을 거두었다.
최우수 단체상은 지난해 전국체전 은메달과 제18회 대통령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경산고 럭비팀, 최우수 지도자상은 최근 3년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8개를 일군 경북체고 복싱팀의 곽귀근 감독이 받았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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