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수성구 범어동과 달서구 월배 쌍용 '예가' 단지 미분양 가구를 분양 중에 있다.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범어 예가' 단지는 400가구 규모로 분양 가격은 3.3㎡당 1천150만~1천200만 원으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부 가구는 입주 후 1년간 잔금 유예가 가능하다.
수성구 지역 내 신도심으로 꼽히는 범어네거리 남서편 지역에 위치한 '범어 예가'의 특징은 단지 중앙에 배치된 테마 정원. 영국 왕실 정원을 그대로 옮긴 중앙 공원 주변으로 동 배치가 이뤄져 있으며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스포츠센터와 게스트룸, 세탁실 등이 있으며 2년간 영어마을이 무료 운영된다.
올 10월 입주 예정인 '월배 예가'는 555가구며 분양가격은 3.3㎡당 701만~820만원대. 계약금 1천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융자 조건이며 단지 위치는 월배 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옆으로 공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계획.
지하철 1호선 진천역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구마고속도로와 앞산순환도로, 월배로 등이 바로 인접해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범어 예가 단지는 현장에 샘플 하우스가 있어 수요자들이 입주 아파트를 직접확인할 수 있고 월배는 몇 달 뒤 입주가 가능하다"며 "실내에는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과 층간 단열차음재까지 시공돼 있어 입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4월에 99㎡형 및 110㎡형 위주의 597가구로 구성된 북구 침산동 '침산 예가'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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