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4월 19일 개막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가 오는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린다.

'세계 속의 우리의 맛·멋 그리고 흥!'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신라천년 염색전 ▷신라음식 및 전통음식 상차림 소개 ▷신라떡 개발 전시 ▷대한민국 창작 떡 만들기 경연대회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가 푸짐하게 계획되어 있다.

경주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 11회째로, 지난해 문화관광부로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돼 올해 국도비 1억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2008 미스경북선발대회'도 행사 기간 중 함께 열리며,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찬란했던 신라 천년문화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라문화원과 함께 '별빛역사기행'도 마련한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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