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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분야에 37억8천만원 투입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8년도 소득작목분야 41개 사업에 37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정심의회의를 열어 과수분야에는 포도 비가림사업 등 15개사업(대상농가 825가구)에 사업비 21억7천500만원, 채소분야에는 시설하우스 환경개선사업 등 15개사업(〃 64가구)에 10억6천400만원, 화훼분야에는 화훼 경쟁력제고사업 등 3개사업(〃 5가구)에 사업비 1억7천500만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또 특작분야에는 버섯재배환경관리 자동화시범사업 등 4개사업(〃 9가구)에 2억3천700만원, 축산시범분야는 한우농가 사육단계 HACCP적용시범사업 등 4개사업(〃96가구)에 사업비 1억2천900만원이다.

이 지원사업은 수입농산물 개방화 및 FTA대응 차원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조성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소득작목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투자로 예산은 지난해 28억1천700만원보다 34% 늘어난 금액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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