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인구늘리기 사업에 지역 단체들도 동참하고 있다.
영주시 상망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강대훈)는 신생아 출생시 유아용 도서 및 영어동요 CD를 축하기념품으로, 영주 동산교회(담임목사 김창진)는 소속 교인들을 대상으로 셋째 자녀 출생시 5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상망동 새마을협의회는 올해 출생한 상망동 내 출생아 19명에게 기념품(19만원상당)을, 영주 동산교회는 권순덕씨등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을 지급했다.
강대훈 상망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출산 장려금 지원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