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길(57) 하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들을 위한 밀착경영으로 현재 540억원의 자산을 임기내 1천억원으로 늘리고, 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해 환원하는 새마을금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하양 출신으로 계성고와 경일대를 졸업했다. 1987년 하양새마을금고를 설립한 실무책임자로, 새마을금고 경북실무책임자협의회장과 전국연합회 제도개선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평통위원과 경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부인 김순복(54)씨와 1남2녀. 취미는 마라톤과 등산.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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