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장경훈)는 5일 제167회 임시회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정질문을 했다. 다음은 질문요지.
▷이동희(수성구) 의원=지역의 인재가 대구를 떠나는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자리잡을 수 있는 정책 대안이 절실하다. 실효성 있는 대구의 인재양성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지 말해달라. 또 도시철도 3호선 건설에 따른 지산·범물지역의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교통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건설 등 시 대책은 있는가.
▷서중현(서구) 의원=까다로운 절차와 규제로 민원이 제대로 시 정책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각종 민원에 대해 최소한의 규제정책을 펼칠 의향은 있는가. 또 자전거도로와 시민자전거 대여사업, 전기버스 도입 및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 고축적 배터리사업 육성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정책이 시급하다고 본다. 이에 대한 시 의견을 밝혀달라.
이종규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