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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결혼이주여성 대상 한국어강좌 개최

동구청은 지역에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활동할 전문명예통역관을 육성하기 위한 '아이러브, 2011 한국어강좌'를 연다.

구청은 이달 초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한국어강좌 외에도 문화해설 강좌, 보건교육, 한국문화체험,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사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한다. 구청은 지난해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한국어강좌를 신설해 베트남 16명, 중국 12명, 일본 4명, 필리핀 3명, 캄보디아 2명, 러시아 2명 등 모두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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