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에 상복이 터졌다. 대구상의는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대한상의 정기감사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대한상의가 70개 지방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상의 업무전반의 선진화와 투명화를 평가, 대구상의가 최우수 상의로 선정된 것.
대구상의는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권 창출사업과 관련, 2007년도 사업평가결과 전국 31개 지식재산센터 가운데 '우수도약센터'로 선정돼 지난 6일 특허청장상도 수상했다. 또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는 전국 9개 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과 관련, 2007년도 사업수행실적 및 운영사례 평가에서 '우수센터상'을 수상했다.
대구상의는 지난해 '기업사랑 실천으로 희망경제 꽃피우자'라는 기관운영 술로건을 내걸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기업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한꺼번에 3개상을 수상하게 된 것.
이인중 회장은 "지난해 상공의원들과 전직원이 힘을 모아 회원업체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3개상을 수상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업체에 가까이 다가서는 상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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