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고령군지회 새싹봉사회(회장 황분주)는 지난 6일 고령읍 외1리 마을회관에서 외1·2리, 내곡1·2·3리 노인 90명을 초청,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새싹봉사회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매주 목요일마다 고령읍 외곽부터 마을 회관을 순회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점심을 대접하기로 했다.
황분주 회장은 "농촌지역 인구의 고령화와 자녀와의 분리생활로 홀몸노인이 증가해 끼니를 거르는 노인들이 많아 적은 반찬이지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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