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경찰청 차장에 김학배 서울청 수사부장 내정

경찰청은 10일 경북경찰청 차장에 김학배(50) 서울청 수사부장을 내정했다.

신임 김 차장은 의성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뒤 사시 26회에 합격, 1990년 경찰에 입문했다. 칠곡서장과 경찰청 법무담당관, 서울 방배경찰서장을 거쳐 2005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취미는 테니스와 등산.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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