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3월 6일~3월 12일)
1위 대구, 껍데기뿐인 백화점 천국으로 변해가나 (3월 6일)
2위 로또 오랜만에 '100억' 대박 터져 (3월 10일)
3위 한나라 친박 대거 탈락, '영남은 누구?' (3월 7일)
4위 대운하 물길따라 땅값 '출렁' (3월 8일)
5위 대구 도심 극장 폐업…중심상권 위축 예고편? (3월 11일)
6위 한나라 대구경북 공천 '초읽기' (3월 8일)
7위 '대통령의 교회' 소망교회를 가다 (3월 8일)
8위 한나라 '무원칙 공천' 비판 커지며 최대 위기 (3월 6일)
9위 구청 소유 땅 보상 놓고 '희한한 합의' (3월 11일)
10위 대구 직장인 평균 연봉 3710만원, 경북 4067만원 (3월 10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총선을 앞두고 관련 기사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이번 주 핫클릭 10위 중에 총선 관련 소식이 3건 올라왔다. 3위를 차지한 '한나라당 친박 대거 탈락, 영남은 누구?'와 6위에 오른 '한나라 대구경북 공천 초읽기', 8위를 차지한 '한나라 무공천 원칙 비판 커지며 최대 위기' 등이다. '친박 대거 탈락' 기사는 지난 6일 경기지역 공천 결과를 두고 박근혜 대표가 '표적공천'이라고 강력 반발하면서 친이 친박 간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는 소식. 아울러 대구경북 물갈이설을 둘러싸고 과연 언제쯤 공천 결과를 발표할 것인가를 다룬 기사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8위 기사는 한나라당 공천이 '계파간 안배' 등의 정파적 이해관계에 휘둘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한나라당 공천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내용.
핫클릭 1위는 대구시내 유통시설 중 최대 규모를 갖춘 롯데의 대형 복합쇼핑센터가 지난달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고 이르면 올 상반기내에 대구 동구 율하동에서 착공할 것이라는 소식이 차지했다.
지난 275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단독 1등이 나와 최근 3년7개월만에 최대인 상금 100억원이 터졌다는 소식은 2위에 올랐다. 1등 당첨 복권은 충청북도에서 판매됐다고. 뒤를 이어 한반도 대운하 계획이 발표된 뒤 낙동강 주변지역 땅값이 출렁이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왔고, 대구 중심 상권의 대표로 자리잡던 지역 극장들이 잇따라 폐업하거나 경영난을 호소하면서 지역 상권이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다는 기사가 5위를 차지했다.
'고소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던 '대통령의 교회' 소망교회를 다룬 내용이 다음을 차지했고,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신축 사업을 둘러싸고 시행·시공사와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이 맺은 공사 피해 보상 합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모 구의원이 개입됐다는 소문까지 나돌면서 뒤숭숭하다는 소식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전국 대도시 중 직장인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으로 4천589만원, 대구는 3천710만원으로 인천 및 부산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는 소식이 차지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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