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소통체제에 들어간다. 체신청은 이번 선거에서 부재자 신고 우편물, 투표 안내문, 정당 홍보물 등 우편물이 약 230만통에 이를 것으로 보임에 따라 체신청과 우편집중국, 시·군 우체국에 '선거우편물 특별 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매일 소통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체신청은 부재자 신고기간(21~25일) 중 우편으로 부재자 신고서를 발송할 경우 배달 소요기간을 고려해 22일 이전에 접수해 줄 것과 송수신인 주소와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