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소통체제에 들어간다. 체신청은 이번 선거에서 부재자 신고 우편물, 투표 안내문, 정당 홍보물 등 우편물이 약 230만통에 이를 것으로 보임에 따라 체신청과 우편집중국, 시·군 우체국에 '선거우편물 특별 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매일 소통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체신청은 부재자 신고기간(21~25일) 중 우편으로 부재자 신고서를 발송할 경우 배달 소요기간을 고려해 22일 이전에 접수해 줄 것과 송수신인 주소와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의성에 100만 평 규모 '공항 신도시' 들어선다
文 "尹 흡수통일로 상황 악화…역대 정부 노력 물거품으로"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대구 아파트값 0.08%↓ 전국서 하락폭 최대…전셋값도 가장 크게 떨어져
"김문기 몰랐다" 이재명 징역 2년 구형…檢 "거짓말 반복, 유권자 선택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