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취임한 제2작전사령부 조재토 사령관(제36대)은 "경제발전과 평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강군 육성에 힘을 쏟아 신뢰받는 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학군 9기로 임관해 25사단장, 9군단장, 합참 인사군수본부장 등을 거친 조 사령관은 군수업무 체계를 발전시켜 군 정예화에 힘을 보탰으며 평소 부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합리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덕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1월 창설돼 2군사령부를 대체한 제2작전사령부는 후방 지역의 방어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후방 군수 및 보급을 총괄하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