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노벨리스 코리아 운송업체들 '운송료 인상' 시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주 휴천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 운송업체 3개사가 23일 공장 앞에서 운송료 인상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운송업체 관계자들은 운송료 15% 인상과 기름값 인상에 따른 연동제 실시, 다른 업체와의 계약 추진 취소 등 3개항을 요구했다.

회사측은 "최근 한 업체가 가격 덤핑이 들어왔다는 정보를 알고 기존 계약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들이 요구한 기름값 인상에 따른 운송료 연동제는 생각해볼 문제지만 무조건 운송료를 15% 인상하라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