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들이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사랑운동을 일반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5일 2008년 시즌카드 단체구입 행사(사진)를 가졌다. 전체 시의원과 스틸러스 김태만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박문하 의장은 "스포츠경기가 시민 사기진작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지난해 스틸러스의 K-리그 우승을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이 하나로 결속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는 스틸러스가 시민들의 에너지가 되고 화합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의회가 경기 관람 등에 앞장서기로 하고 시민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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