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헌(40) 칠곡경찰서장은 "모든 업무를 지역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비능률과 불합리, 불만과 불안요인을 찾아 개선토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 북삼 출생으로 고향 서장으로 부임한 송 신임 서장은 영남고와 고려대, 행정고시(39기)를 거쳐 경정특채로 첫 임용됐다. 인천 중부서와 서울 종로서 수사과장, 경찰청 혁신기획과, 중앙경찰학교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석미향(38)씨와 1녀를 두고 있고, 만능 스포츠맨으로 통한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