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청장 안병화)은 고객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지역 재래시장 27곳에 229억원을 투입한다.
대구경북 중기청에 따르면 팔달신시장, 김천 평화시장 등 27개 시장에 아케이드 설치와 주차장 설치, 화장실 증·개축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월배시장 등 8개 시장은 눈·비가 내려도 쇼핑이 가능한 아케이드를 설치하게 됐고, 안동 중앙신시장은 자동차 이용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주차장 확보가 가능해졌다.
대구경북중기청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재래시장의 시설개선에 국비 94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229억원의 추가 투입으로 재래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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