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배봉길(45) 경산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범죄로부터 울타리를 쳐주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을 섬기는 경산 경찰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배 서장은 성주 출신으로 경찰대 1기로 1985년 경위로 임용된 뒤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구경찰청 정보2계장과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칠곡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부인 김영미(41)씨와 2녀.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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