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29기 '자연관찰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자연환경 해설가가 돼 보실래요?"

경북도 자연환경연수원(구미 금오산)은 자연환경분야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제29기'자연관찰지도자 양성과정'을 마련, 운영한다. 자연환경분야 교육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50명 정도 교육생을 모집, 환경이론을 비롯해 식물, 동물, 토양, 화석, 들꽃탐사, 천연염색, 원예 체험 등을 교육한다. 4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총 16회) 강의를 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4월 10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4-457-0649), 홈페이지(www.igree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들은 자연환경지도자로 소중한 우리의 자연을 지키며 아끼는 일을 담당하며 도내 곳곳에서 자연환경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경북도 자연환경연수원 김영문 원장은 "자연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데 구미자연환경연수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환경보전교육과 환경체험교육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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