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계장터 정보화마을이 KT포항지사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컴퓨터 무료 교육(사진)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10일부터 한달간 일정으로 진행중인 컴퓨터 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농촌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개인 지도로 포토샵, 엑셀 등을 강의, 주민들에게 컴퓨터 교육의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 특히 기계장터마을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결혼이민자에게 컴퓨터 교육을 실시,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다.
IT 서포터스 배인태 강사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 및 커뮤니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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