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3월 27일~4월 2일)
1위 朴風 확산-차단 '총력전' (3월 28일)
2위 지역 중반 판세…한나라 20, 무소속 1, 접전 6 (4월 2일)
3위 대구경북 관심 선거구 4곳 2차 여론조사 결과는? (3월 31일)
4위 지역출신 의원 재산변동, 이상득 12억 증가 '최고' (3월 28일)
5위 첫 주말 朴風 어디로?…한나라-親朴 곳곳서 접전 (3월 29일)
6위 대구경북 5곳 '안개속 접전' (4월 1일)
7위 개그맨 전유성 "청도 살며 멋진 카페도 엽니다" (3월 29일)
8위 애틋한 부부 사랑, 죽음도 함께…철길서 동반 자살 (3월 27일)
9위 지지율 '뒤집힌' 한나라 후보 '초비상' (4월 1일)
10위 영화배우 강신성일·엄앵란 부부 영천서 노년 설계 (3월 29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이번 주 역시 매일신문 홈페이지를 뜨겁게 달군 소식은 총선 관련 기사들이었다. 먼저 1위는 지난 주말 유세에서 '박근혜 바람' 차단을 위해 한나라당이 강재섭 대표를 긴급 투입하는 대책을 마련했고, 이에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 후보들도 주말 선거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 이어 2일 발표된 대구경북 27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2위를 차지했다.
한나라당은 27개 선거구 중 20곳에서 앞서고, 1곳은 뒤지며, 나머지 6곳에서는 친박연대 또는 무소속 후보들과 접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9, 30일 실시한 대구 서구와 달서구, 경북 구미을과 군위·의성·청송 등 4개 선거구의 총선 중반 민심에서 박근혜 바람이 불고 있다는 소식이 3위,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친박연대 및 친박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에 속이 타는 한나라당이 '박근혜 구원투수' 카드에 매달리고, 비(非)한나라 친박 후보들은 너도나도 '박근혜'를 외치고 있다는 기사가 5위에 올라왔다.
또 지난 29~31일 대구 중·남구, 서구, 달서갑, 경북 구미을 등 관심지역 8곳을 대상으로 총선 중간판세를 조사한 내용이 6위, 31일부터 발표되기 시작한 매일신문 2차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후보들에게 역전당한 것으로 나타난 일부 한나라당 후보 측이 비상사태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9위를 차지했다.
선거 관련 기사는 아니지만 대구·경북 출신 국회의원들 중 이상득 국회부의장이 지난 한해 동안 재산을 가장 많이 불렸다는 내용을 포함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내역에 대한 기사가 4위에 올라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개그계의 '아이디어 뱅크'로 통하는 개그맨 전유성씨가 경북 청도에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과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인 강신성일씨와 엄앵란씨 부부가 영천시 괴연동에 목조 한옥을 짓고 노년을 설계하고 있다는 주말판 소식이 각각 7위, 10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경부선 하행 철길에서 40대 부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소식이 8위에 올랐다. 이들 부부는 결혼한 지 15년 됐고 자식은 없었지만 애틋한 정을 키워왔다는 것. 부인은 당뇨로 급기야 실명했고, 남편은 병수발을 위해 일까지 그만두었다고.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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