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첫 우주인 탄생 장면 안방에서 본다

한국 첫 우주인 탄생의 감동적인 장면을 안방에서 본다.

SBS는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7일부터 특집방송 '2008 스페이스 코리아-대한민국 우주에 서다'를 단독 방송한다. 7일 오후 6시 10분에는 'D-1 희망을 쏜다'를 50분간 방송하고, 오후 11시 35분에는 특선 다큐멘터리 '달을 팝니다'를 내보낸다.

발사 당일인 8일 오후 4시부터는 5시간 연속 방송한다.

오후 8시 16분 27초 역사적인 카운트다운을 서울시청 앞 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와 직접 화상대화를 나누는 '우주 생방송' 코너도 12, 14, 16, 17일 방송한다.

이외 케이블방송에서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카이HD는 국내 최초 우주인 탄생을 기념해 '2008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디스커버리채널과 NHK의 우주와 우주인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3편을 7일과 8일에 연속 방영한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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