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삼성전자, 소외이웃 집수리 봉사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 부사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과 새마을지도자 구미시협의회 행복한 가정 가꾸기(회장 박병군·김선애) 회원들은 최근 구미 도개면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 집을 찾아 지붕·장판 교체, 도배 등 봄맞이 집수리 사업을 대대적으로 폈다.

노인들은 "집을 지은 지가 30, 40년 돼 수리가 시급했지만 돈도 일손도 없어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집으로 꾸며줘 너무 고맙다"고 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