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우체국 홍금표(45) 집배원이 우정사업본부의 전국 1만6천여 집배원 중 10명을 선발하는 '고객감동집배원 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1991년부터 집배원으로 활동한 그는 힘든 배달 업무를 하면서도 홀몸노인 돌보기, 장애인과 노약자 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바쁜 와중에도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주소지가 불명확하거나 오기가 난 우편물, 택배품 등을 끝까지 확인해 배달하는 등 고객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