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장욱현)가 대만과의 협력을 본격화 한다.
장욱현 대구TP원장은 최근 대만을 방문, 대만의 신주, 타이중, 타이페이 기업지원 기관과의 기술교류·사업화와 기업지원 업무에 협력키로 했다.
대구TP는 성서과학연구단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신주사이언스파크관리국 및 중부사이언스파크관리국과 업무협력 협약(MOU)을 맺고 운영모델 등을 교류키로 했다. MOU 조인식은 상반기 내 ASPA(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의회) 이사회 때 할 예정이다.
또 지역 기업들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만 공업기술연구원(ITRI) 산하 기술거래소(TTSC)의 기술경매시스템을 대구TP내 대구기술거래소에 접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구TP는 지역 기술의 해외 이전을 모색하기 위해 TTSC가 오는 9월 타이페이에서 개최하는 테크노마트에 참가할 예정이고 7월에는 타이중사이언스파크와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키로 했다.
장욱현 대구TP원장은 "대만과의 협력으로 해외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대만 진출 지역기업들의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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